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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수행과 예불.
글쓴이 : 마야 ()  2008-07-16 20:11:53, 조회 : 2,590, 추천 : 323


합장.


 


이번주 들어 계속 아침 예불을 올리고 있습니다.


예불드리는 습관들이기가 참 힘들어서 그렇지 한번 시작을 하면 몸도 마음도 더 진지해지고,


수행은 물론 집안 전체가 환해지는 느낌마저 듭니다.


물론 마음으로인해 밖의 대상들이 모두가 환하게 보이는 것이겠지요.


 


제가 신심이 다른 보살님들보다 좀 약하죠~~^^


하지만 예전의 경험으로 예불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알고 있습니다.


수행에서 생긴 부족한 부분을 예불을 통해서 보충한다고 해야할까요.


 


일단 예불을 하면 부처님에 대한 존경심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부처님의 생생한 가르침을 그대로 들을 수 있습니다.


부처님이 일깨우고자 한 핵심의 내용들이 모두 예불문 속에 들어있으니요.


 


처음엔 그냥 예불을 합니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한 글귀 글귀가 심금을 울립니다.


어떨땐 스스로에 대한 연민으로 눈물을 흘릴때도 있고, 살아 생전에 이렇게 진리를 만날 수 있는 인연에 더욱 감동이 북받쳐 오르기도 합니다.


이렇게 감동의 순간이 지나면 계율이 저절로 가슴속으로 들어옵니다.


 


삶이 정리정돈된 방안처럼 안정되어 옵니다.


 


수행은 자신과의 끊임없는 채널을 맞춰나가기에 그 채널이 잘못되었는지,


어떤 채널이 맞는지도 모르고 그냥 일방통행으로 나아갑니다.


이렇게 부족한 하나를 메꾸어주고 알아차림의 채널을 바르게 올릴 수 있는 힘이


예불에 있음을 경험합니다.


 


마지막엔 자애경으로 마무리 하며 나, 너, 우리, 세상의 모든이들에게 멧따를 무한정 보냅니다.


멧따는 수행과 예불의 마무리 작업을 해줍니다.


멧따를 통해서 번뇌로 부터 휩싸여 허우적 대는 자신을 위로하고,


스승, 가족, 도반, 나를 아는 모든이들, 나를 적대하는 이들, 내가 적대하는 이들 모두에게


순수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방출할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마지막 30분정도 좌선을 해서 감동을 마무리합니다.


 


전 과 후가 이렇게 다릅니다.


놓치고 지나가던 일상의 자잔한 행위까지도 슬로우로 변해갑니다.


화낼 일도 적어지고, 어떤일을 하던 고요하게 처리합니다.


 


아직


부족하고 매끄럽지 않은 감정의 선들이 불쑥 올라오곤 합니다만,


아마도 시간이 어느정도 흘러 되돌아 보면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이젠 예불의 습관을 그대로 이어가서 혼자만의 안거지만 스스로에게 약속을 합니다.


 


도반님들께서도 시간이 되시면 한번 시도해보세요.^^


 


이 공덕을 도반님들께 회향합니다. 두손모으며.


 


산향 () 2008-07-16 21:42:28 |  
<P>예불.예경에서 수행의부족함을 채우는 사람과  수행에서 예불을 더하는 사람이</P>
<P>어디서 만나게요?</P>
<P>플러그꼽고 주파수 맞춰봐요.</P>
<P>그곳에서 봅시다.</P>
<P>행복 투게더~~</P>

수수옥 () 2008-07-17 00:21:17 |  
<P>나도 아침 예불 꼭 올려야 되겠네요~</P>
<P>우리 요가 배울 때 자애 방출하고 마지막으로</P>
<P>불렀던 그 노래가 요즘 갑자기 생각났는데...</P>
<P>아~우 영어다 보니 입에서 뱅뱅~</P>
<P>가사가 끝까지 생각안남,알려주삼~</P>
<P>오늘 보름이네요~(12시 넘었으니까)</P>
<P>달빛이 아까워 베란다 나가서 달빛명상 잠깐 하고 자야지...</P>

마야 () 2008-07-17 09:22:32 |  
<P>엥~~그곳이 어딘데요?^^ 난 모르겠삼.</P>
<P>수수옥님 그 음악 파일 나중에 메일로 보내든지, 아님 이곳에 한번 올려볼께요.</P>
<P>엠피쓰리로 저장해 놓은게 있어서요.</P>
<P>Long time sunshine.</P>
<P>May the long time sunshine upon you.</P>
<P>All love surround you, and pure light within you.</P>
<P>Guide your way on.</P>
<P>Guide your way on.</P>

수수옥 () 2008-07-17 15:05:14 |  
<P>아~!</P>
<P>태종사 보궁에서 요가 할때 말이유~</P>
<P>아무튼 고맙~</P>
<P>두 번째 구절 생각이 안나서리~</P>
<P>음악 올려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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