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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티나축제 가사 보시 현황
지난 10월 27일(일) 개최된 까티나축제 가사 보시금을 본 선원으로 보시하신 법우님과 보시 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보시하신 법우님의 보시 공덕을 합장하여 모든 생명에께 다시 한번 회향합니다. ㅡ 아당-메 뿐야-바-강 삽-베 삿따 상위바- 제-미- ㅡ
미처 보시하지 못한 법우님들도 4무량심의 하나인 희(喜 다른이의 기쁨을 함께 공유함)의 마음으로 그 공덕을 같이 회향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ㅡㅡㅡㅡㅡ아ㅡㅡㅡㅡㅡㅡ래ㅡㅡㅡㅡㅡㅡㅡㅡ
까티나보시금 현황
1) 삳담마 : 300,000 2) 담마마마까 : 200,000
3) 권대우 : 300,000 4) 아란야 : 100,000
5) 최수연 : 100,000 6) 빠니니 : 100,000
7) 빠람빠라 :100,000 8) 마하나마 : 100,000
9) 한해숙 : 100,000 10)아유 : 100,000
11)붓다야나: 100,000 12) 김갑생 : 100,000
13) 다야 : 100,000 14) 수수옥 : 100,000
15) 닷사나 : 100,000 16) 하후남 : 100,000
17)무명보시:100,000 18) 이춘자 : 100,000
19) 김정옥 : 100,000 20) 홍윤석 : 100,000
21) 박용운 : 100,000 22) 김명자 : 100,000
23) 아상가 : 100,000 24) 산향 : 100,000
25) 수가띠 : 200,000 26) 선등 :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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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3,300,000원
※ 가사 보시에 동참해주신 법우님들께 합장 감사드리며, 혹 명단에 빠지신 법우님은 즉시 연락해 주시면 감사하겠니다. (가시 보시 달지 않으면 선원 운영 보시금과 헷갈릴 수 있습니다)
※ 사용 계획
ㅡ 테라와다 교단에 가사 보시금 납부 : 1,000,000원
ㅡ 스님 건강 증진 복지에 사용 : 2,3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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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3,3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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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지난 번 견청정에 이어서 견청정 마무리 ㅡ
바. 견청정에 대한 자기 체크
1) 자아가 문제의 중심
- 사람에게는 일관되고 바르게 관리되는 생활
방식 無 -> 격심하고 유동하는 생활방식뿐
- 순간순간 자기(자아)가 요구하는 생활 방식 취함
2) 견청정에 도달한 사람
- 주변 사람들의 감정에 공감하지 않음
- 도덕적 생활 방식엔 공감, 감정적 생활 방식엔
냉정
3) 견청정 자기 체크 : 일체의 현상을 나마와 루빠로
구분해서 관할 수 있는지의 여부
사) 명상체험 분석
1) 체험의 두 종류
0.머리에 주입한 개념을 뇌가 현상으로 만든 경우
- 뇌가 만든 환각에 불과
- 본인은 체험을 진짜로 착각
0. 실제의 체험
- 체험이 진짜
- 머릿속이 선입관, 세뇌, 마인드콘트로부터 해방될 때
※ 종교적 명상 : 첫번 째에 해당
종교는 신앙을 중요시하는 가르침이다. 실증이 불가능한 혼, 신, 佛, 여래, 진아 등의 개념을 우선 진지하게 믿는다.
이후 그 신앙의 대상을 실증할 목적으로 명상을 한다. 명상의 진전에 따라 수행자의 머리에 새겨진 개념이 현실 같이 나타난다.
수행자는 실제의 체험으로 여긴다. 하지만 이것이 환각인지, 진짜인지를 구별할 방법이 없다.
석가모니께서는 뇌에서 일어난 현상이므로 명상체험을 부정은 않지만, 그 해석은 부정하신다. 명상 중에 체험한 특별한 모습을 [나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관셈보살을 보았다]와 같은 식으로 해석하는 것을 경계하신 것이다.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증거는 없는 것이다.
명상 중의 어떤 체험은 수행자의 문화, 신앙, 교육, 타인의 영향 등에 의해 달라진다. 그러한 경험은 진리 발견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방해가 된다.
※ 윗빠사나의 실천 : 두번 째 해당
위와 같은 명상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사고, 선입관 등을 정지하고 '있는 그대로'를 관찰한다. 신비체험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윗빠사나 실천에도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수행자는 특별한 경험에 집착하지 않고 해석도 하지 않으며,확인만 하고 내버려 둔다. 지혜를 기대하며 뇌의 날조기능을 부수기 위해 정진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사실이란 [무상, 고, 무아, 인연법칙]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불교의 개념을 머릿속에 넣어 두면, 무상을 발견한 것이 아니고 [발견한 기분]이 되어버릴 소지가 있다. 무상은 사실이므로 그 기분에 빠져들기 쉽다.
인격은 마음에 따라 개선된다. 수행자는 오로지 확인 작업만을 지속할 뿐이다. 미신, 신앙, 선입관, 추측, 주관 등이 서서히 변해 감을 스스로 안다.
견청정의 단계에 이르면 대상에 대하여 무상, 고, 무아의 방향으로 견해가 바뀌고 마음이 어느 정도 깨끗하게 된다.
ㅡ부다의 실천 심리학 8에시 발췌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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