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광안리에 위치한 선원이 개원한지가 2년이 다되어갑니다.
광안 대교가 한 눈에 보이고 바다가 접해 있어서 경치 좋은 곳이지요.
수행하는 사람들에겐 조용하고 좀 외진 곳이 좋은 잇점이 있긴 한데,
처음 오시는 분들이나 차량없이 다니시는 분들은 좀 불편했지요.
그래서 이번 계약 만료일도 다되어가고 해서 스님이하 신도님들 모두 옮겨보자는
의견일치를 보았습니다.
그간 짬짬이 몇 군데 알아보다가 참 마땅한 곳이 없었는데,
드디어 인연이 되어서 절을 운영(?)했던 곳을 인수해서 바로 몸만 들어가도
좋은 곳을 얻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부산 대학교 근처(지하철 부산 대학 역에서 정확히 5분거리)에 위치한 구(성불사)
있던 자리로 이사갑니다
어제 계약, 오늘 잔금, 토요일 이사 와~속전 속결의 대가(?)이신 스님 답습니다.^^
교통이 많이 편리해져서 그간 망설이던 도반님들도 많이 오십시요.
그리고 미처 연락 못들으신 도반님들도 놀라지 마시고 잘 찿아오셔요~
약도와 전화번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란야님께서 정리해서 올리실겁니다.
모두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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